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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남자애랑 연락… 부정적인 결과일까요 좋아하는 남자애랑 연락하게 됐는데 엄청 달달하다가 지금 한 일주일..? 정도

좋아하는 남자애랑 연락하게 됐는데 엄청 달달하다가 지금 한 일주일..? 정도 연락을 했는데 이틀전부터 뜸해지기 시작하고걔가 저 때문에 친구들이랑 고민상담을 엄청 오랫동안 했다라고 하더라고요… 좋아하는 지 안 좋아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감정인지 부끄러운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고 원래 연락오면 다 거절하고 벽치는데 제 연락을 착하고 순수해서 받아줬고 상처주기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연애할 마음이 없대요…. 근데 정말 누가봐도 연애하듯이 했고 부끄러워하고 그랬는데….. 정ㅇ말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뭘 자꾸 고민중이래요 그래서 제가 피해다니고.. 관심 없는 척 하고 연락도 주변인들이 하지말래서 안 하는중인데…… 결과는 부정적이겠죠……. 근데 친구들은 계속 썸을 한번 타보라고 하는데 그 남자애가 애매한 감정이라서 그것도 싫은 가봐요 저한테 벽을 세웠어요..

뭐 그럴 수 있어요.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귀기 까지 이르느냐도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. 일단 연락하고 하는건 재밌고 좋았는데, 막상 이게 점점 관계가 깊어질거라 생각하니 내가 이정도 감정은 아닌데 싶어 일단 발빼게 된거고, 가깝게 지내는 것 까진 괜찮았지만 막상 사귈마음은 진짜 없을 수도 있는거거든요. 부담주지 않고 그냥 연락만 하는데에 만족이 되면 그냥 그렇게 연락하며 가까이 지내다가 나중에 연결이 될 수도 그러다 그냥 지인으로 남을 수도 있는건데, 그 친구 입장에서 이렇게 연락하고 가까워졌고 상대는 곧 사귀겠지 하는 마음인데 나는 아니면 이건 기망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고 미리 선 긋는 겁니다. 지금 쌩까고 이런다고 밀당이 될 상황은 아닌거 같고,

그냥 당장 사귀지 않고 적당히 연락하며 친분이 있는 바운더리 안에 넣고 싶다면 부담갖지 말고 종종 연락이나 하는 정도로 연락하면 되는거고

지금 부담된 다는 사람한테 왜?왜? 하면서 들이데면 더 부담되서 도망가게 되기 마련입니다. 그 친구가 신중한 타입이면 더 그럴 수 있습니다. 애초에 여지주거나 흘리고 다니는 타입은 아닌거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. 연락 좀 나눴다고 왜 날 안좋아해? 나랑 사귀자! 할 순 없는 거에요.

멀리보고, 연락을 이어가고 싶다면 절대 부담주지 말아야 그나마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. 표면상 친구로요. 그친구는 실제로도 친구라 생각할거고, 당분간 짝사랑인 거겠죠. 선넘지 않아야 유지될.